췌장은 뇌하수체와 배꼽 근처의 상복부에 위치한 소화 기관으로 장에서 음식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효소와 인슐린을 생산하는 장기입니다. 수많은 암질병 중 가장 고통스럽기 유명한 질병인데요.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과 검사방법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 정리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이며 다른 증상으로는 황달,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췌장암은 일반적으로 황달을 유발하는 반면, 췌장의 몸통과 꼬리에 있는 암은 종종 초기 단계에서 거의 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발견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지방변이나 회색변, 식후 통증,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 외에도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 5가지 췌장암 위험신호
1.극심한 복통, 등 쪽 통증이 같이 올 때
2.가족력 없이 당뇨병이 생길 경우
3.이유없는 체중감소
4.매쓰꺼움
5.대변 이상
췌장암 검사방법
진단 과정은 컴퓨터 단층 촬영(CT) 또는 자기 공명 영상(MRI)을 사용하여 복부의 영상 진단을 얻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췌장암의 중증도는 암이 주요 혈관 및 기타 신체 부위로 전이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되며 전이성(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 국소 진행성(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음), 경계성 절제 가능(외과적으로 제거 가능) 또는 절제 가능(외과적으로 제거 가능)으로 분류됩니다.
영상 검사를 통해 췌장암이 절제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먼저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조직검사에서 암세포가 관찰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덩어리가 암이 아니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암세포는 수술 후 복막으로 퍼질 수 있는데, 천공 과정에서 복막강에 파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췌장암이 의심되나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종양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내시경과 내시경초음파를 이용하여 췌장을 영상화한 후 수술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진단은 췌장관 문제의 원인을 확인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과정은 일반적으로 위내시경 검사와 동일합니다. 그러나 췌관과 담도의 영상을 동시에 촬영하기 때문에 관찰 시간이 훨씬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가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좋지 않고 복부 CT나 MRI에서 보이는 것처럼 종양이 중요한 정맥이나 동맥을 침범하여 절제가 불가능할 때 췌장암을 확진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그런 다음 가능한 경우 수술 전에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방사선 및 화학 요법을 포함할 수 있는 치료 계획이 수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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